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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1 이스라엘(택자)의 행복 (신 33:1-4)
작성일 :  2020-03-07 11:16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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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명기 33장은 하나님의 사람 모세가 죽기 전에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축복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모세 자신의 산물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자신의 택한 백성(이스라엘)에게 허락하신 축복을 나타낸 것입니다. 사람이 늙어서 죽기 전에 하나님의 축복을 전달할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영예롭고 존귀한 사람이겠습니까? 더욱이 그가 이스라엘 구원의 명을 받고 그 백성을 인도하며 40년 광야 생활을 친히 지도했던 사람이고 보면 그가 죽기 전에 그 백성이 받을 하나님의 축복을 대신 전달할 수 있었음이 그에게 얼마나 큰 행복이었을지 모릅니다. 그는 이미 하나님께로부터 은총을 입은 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행복자만이 남을 향한 축복의 기도도 할 수 있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이스라엘, 곧 택자의 행복이 무엇인가?

 

  一.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택자)의 행복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행복이 되신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1. ‘오시는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일렀으되 여호와께서 시내에서 오시고...라고 했습니다. 이는 지난 날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오신 그 하나님이 지금도 계속해서 모세와 그 백성을 찾아오신다는 의미입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행복은 하나님 편에서 일방적으로 그를 찾아오심에 있었습니다(12:1). 이삭과 야곱의 행복도 하나님 편에서 그들을 찾아오신 결과 저들의 인생 여정에 예상치 못한 온갖 축복의 샘물이 터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오셨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먼저 이스라엘을 찾아오심 자체가 행복이었습니다. 전 성경이 인류에게 주는 축복의 소망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 편에서 죄인된 인간을 찾아오신다는 여기에 있습니다. 범죄하고 타락한 인생을 하나님이 먼저 찾아 오셨습니다. 전 성경의 내용이 이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을 위하여 일어나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일에서 일어나시고(2)고 했습니다. 여기 세일산은 험한 산악지대입니다. 일찍이 그곳을 점령했던 에돔 족속과 함께 세일의 자손들은 연합하여 이스라엘의 가나안 행군을 크게 방해하던 족속으로 세일이 하나님의 원수로 나타나 있습니다(20:14-21,1:44). 그 후에도 세일산 지역 거민들은 때때론 동맹하여 유다를 침공했습니다. 그때마다 유다는 하나님께 기도했고 하나님은 여호와의 복병을 보내어 세일과 그 동맹군들을 물리쳐 주셨습니다(대하20:1-23). 기독교 200년 역사는 세일산에서 일어나시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때문에 악인이 천벌을 받고 교회가 보호를 받게 된 역사입니다. 1945815일 같은 날도 바로 하나님이 일어나사 일본을 심판하신 날입니다. 3. 이스라엘을 위하여 바란산에서 비취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여기 바란산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 가나안 땅을 향해 지나가던 광야를 가리킵니다. 이는 ...크고 두려운 광야(1:19)였습니다. 그 땅의 지형으로만 보면 죽음의 장소요 사망의 음침한 곳입니다. 여호와께서 이러한 바란산에서 비취신다고 했습니다. 이 사실을 가리켜 모세는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32:10)고 했습니다. 다시 말해 바란은 황무지요, 짐승이 부르짖는 곳, 절망과 죽음의 장소, 불안과 공포, 전혀 소망이 없는 그야말로 사망의 그늘진 장소를 가리킵니다. 이런 곳에 나타난 여호와의 빛이 무엇일까? 만나주시고 호위해주시고 보호해주시고 눈동자 같이 지키시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이런 하나님의 극적인 구원의 역사를 가리켜 죽음의 바란을 비취시는 여호와의 빛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오늘 지상교회는 바란광야를 통과하는 자들입니다. 우리의 영혼을 유린하는 온갖 류의 영들의 환경과 맹수들과 이리와 염병이 출몰하는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빛, 예수 구원의 빛, 성령의 빛 계시(성경)의 빛을 받지 않고는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의 바란광야가 실로 무섭고 사납지만 그래도 태양이 하늘에서 한없는 열량을 뿜어 주듯이 하나님의 각양 좋은 은사 때문에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4. 이스라엘을 위하여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본문 2절에 ...일만 성도 가운데서 강림하셨고라고 했습니다. 여기 일만 성도란 하나님의 구속사 진행을 수종 드는 천천만만의 천사들을 가리킵니다. 좀 더 근본적인 뜻은 예수님의 세상 초림과 끝날의 재림을 포함하여 하나님 자신의 실존을 육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임하심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의 초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혼 구원이 성취되고 예수님의 영광스런 재림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하나님의 구원(.)이 완성된다는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스라엘(택자)의 행복은 하나님 그 자체입니다. 이스라엘에게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이것이 행복이라는 말입니다. 참으로 이스라엘은 가슴이 있는 백성입니다. 이 말은 그 가슴에 하나님 자신을 섬기는 축복을 안고 산다는 말입니다. 하나님 사상, 하나님주의, 하나님 자신을 모신 가슴. 실로 행복한 백성이 아닌가? 현재보다 천배나 많은 축복의 미래를 갖고 사는 행복한 자입니다.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찌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3:17-1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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